[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배우 임수향을 쏙 빼닮은 일반인의 출몰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향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강남 일대에서 ‘임수향 도플갱어’ 가 등장했다는 소문에 대해 “예전부터 그런 얘기를 들었다. 심지어는 임수향이 우리와 함께 있는 데 ‘지금 임수향이 강남에서 술 마시고 있다’ 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며 억울한 심정을 호소했다.
이어 “ 그분은 키와 덩치가 좀 큰 편이고 품행이 불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우리가 직접 나서 그분을 잡으러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라고 전해왔다.
특히 당사자인 임수향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얼마나 나랑 닮았길래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한번 보고 싶다” 고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임수향은 오는 5월 ‘더킹 투하츠’ 의 후속으로 방송될 ‘아이두 아이두(가제)’에 까칠한 차도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