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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23 09:49

휘트니 휴스턴 사인 “코카인 흡입 후 심장질환으로 익사" 공식 발표

사진출처-소니뮤직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팝스타 故휘트니 휴스턴(48)의 사인 원인이 공식 발표됐다.

현지 언론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은 22일(현지시각) “휴스턴이 코카인 흡입 후 익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숨진 휴스턴에 대한 약물검사 결과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그녀의 사망은 익사 사고와 코카인, 아테롬성동맥경화증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다.

또 사고 현장에서 마리화나 등의 다른 마약도 함께 발견됐지만 직접적으로 휴스턴의 사망과 연관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부검 결과에 대해 휴스턴의 매니저이자 올케 패트리샤 휴스턴은 “사인의 원인이 밝혀져 다행이다. 하지만 조직 검사에서 마약이 검출된 것은 슬픈 소식이다”고 언론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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