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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저스틴 김 “한국의 스티비 원더가 되는 것이 꿈이다”
2012년 03월 24일 (토) 1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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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육성기'는 예비 스타들의 삶과  스타가 되기 위한 성장기, 그들의 고민 등을 리얼 스토리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배우, 가수 등 총 망라해 예비 스타부터 신인 연예인까지 '스타육성기'를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 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MBC-TV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시즌2에서 멘토스쿨을 통해 선발된 도전자 톱 20명 중 한명인 저스틴 김. 그는 윤상의 멘티로 선발돼 감미로운 보이스와 천재적인 편곡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생방송 라운드 진출이 좌절되며 그의 노래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다.

대부분 탈락자들에 대해 대중들은 아쉬워했지만 유독 그가 탈락의 고배를 마신순간 네티즌들의 더욱더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보냈다. 저스틴 김은 현재까지도 뜨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고 그의 가능성과 음악적 천재성을 높이 산 여러 소속사에서도 제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저스틴 김을 만나 최근 근황과 함께 그가 꿈꾸며 바라고 있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진-저스틴 김 ⓒ스타데일리뉴스

Q 최근 ‘위대한 탄생’이후 어떻게 지냈나

탈락 후에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음악작업을 위해 스튜디오를 하나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곡도 쓰고 연습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작곡해놓은 곡만 180곡이다. 이 곡들 중 좋은 곡을 선별하기만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많은 시간들은 음악작업에 몰두하며 보내고 있다.

Q 생방송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누구보다 간절한 것으로 안다. 지켜보는 입장에서 어떠한가

탈락 직후에는 미련이 많이 남고 아쉬웠다. 하지만 이제는 생방송에 대한 미련은 없다. 오히려 이제는 내 스스로의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Q 시청자들에게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문자투표 홍보를 위해 홍보송을 부르며 잠시 출연했다. 출연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특별한 계기이기 보다는 ‘위대한 탄생’에서 먼저 나에게 출연제의를 했고, 함께 울고 웃었던 동료들을 위한 일이라 더욱 흥미 있을 것이라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잠시 출연했음에도 나를 잊지않고 응원해 주는 팬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사진-저스틴 김 ⓒ스타데일리뉴스

Q 현재 여러 소속사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 소속사는 정했나

‘위대한 탄생’ 출연 후 여러 곳에서 러브콜은 들어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속사를 정하지 못 한 상태다. 현재의 마음 상태로는 소속사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은 그동안 작곡한 노래들 중 가운데 선별해 다듬은 후, 인터넷에 올려놓은 후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것이 목표다.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음악이 좋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한다면 자연스럽게 나의 노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저스틴 김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이 남다른 것 같다. 혹 추구하는 장르는 무엇이며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다면 어느 분야로

메탈, 힙합, 록, 재즈, 알앤비, 소울 등 하나에 국한되기 보다는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싶다. 멜로디만 좋다면 그 위에 여러 가지 요소를 입히면 훌륭한 곡이 완성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Q 과거로 돌아가 ‘위대한 탄생’ 출연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은 무엇이며 이전에는 무엇을 하며 지냈나

뉴욕 주립 대학교에 다니면서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망과 열정은 꺾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음악에 뛰어들었다.

누구보다 가수가 되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알았던 누나가 ‘위대한 탄생’ 오디션이 열리는 것을 알게되어 신청해줬고, 그 계기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Q 작곡과 편곡은 물론 악기를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다. 공부하기에도 바빴을 탠데 누구에게 따로 배운 적이 있나

누구에게 배우지 않고 독학으로 일궈냈다.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지만 이미 시기가 지났다고 생각한다. 배울 시간에 작곡에 몰두하는 것이 나의 미래에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진-저스틴 김 ⓒ스타데일리뉴스 

Q 이제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가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있나, 또 앞으로 준비할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음악에 관련해 다방면으로의 자료수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화려하고 값비싼 반지가 아무리 좋아도 포장이 예쁘지 않으면 빛날 수 없다. 즉 알맹이는 좋으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좋지 않다면 볼품없다는 것. 좋은 곡이 더욱 가치가 있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습하고 노력할 것이다.

Q 지금 혹 준비하고 있는 앨범이나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빅뱅의 미니앨범 5집의 수록곡중 하나인 ‘판타스틱 베이비’를 활용한 커버 서바이벌‘Bad boy’ 콘테스트에 응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더불어 작곡해 놓은 180곡 중 10곡을 선별해 음반을 만들려고 계획은 가지고 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모든 나의 곡들을 히트곡이 됐으면 좋겠다.

Q 끝으로 저스틴 김의 꿈이자 최종목표는 무엇인가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 느끼고 싶다. 또한 인터넷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이 알려져 성공하고 싶은 것이 바람이다. 또한 내가 죽기 전에 한국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고싶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욱더 노력할 테니 끝까지 지켜봐주고 응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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