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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22 10:36

에릭 술버릇, 김동완 “옷 다 벗고 폭풍질주 하며 돌아다녀” 폭로...당사자 담담

사진출처-'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신화 에릭의 깜짝 놀랄만한 술버릇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신화 에릭의 4차원 성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동완은 “술에 취해 다 벗은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술 취한 에릭을 우리 집에 데리고 왔는데 내가 씻는 사이 옷을 다 벗고 밖으로 나갔다. 전라로 1층에서 3층까지 아파트 계단을 뛰어 다녔다. 넘어지고 피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해 MC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동완의 폭로를 듣고있던 에릭은 “당시 안 잡히려고 필사적으로 도망갔었는데 맨발이라 발이 찢어져 피가 났었다. 용케 핏자국을 보고 나를 찾아냈더라”고 오히려 당황하지 않고 너스레를 떨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4차원의 술버릇은 예측하기 힘들다”, “오히려 당당하게 나오니 더 웃기다”, “주민이라도 나왔으면 큰일 날 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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