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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패션
  • 입력 2011.04.14 08:41

프러포즈 반지! 김태희, 김사랑 따라 선택하자

꽃샘 추위가 지나고 봄이 부쩍 다가오면서 많은 연인들의 사랑 고백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프러포즈 반지는 생애 단 한번 준비하는 이벤트인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여자의 스타일을 고려한 센스 있는 디자인이 중요하다. 하지만 프러포즈 반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남성들은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드라마 속 프러포즈를 통해 알아본 사랑스럽거나, 섹시하거나. 단아한 스타일의 그녀에게 어울리는 프러포즈 반지 선택법을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의 자문을 받아 알아보았다.
 

 

러블리 스타일의 그녀, ‘참깨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

사랑스럽고 상큼발랄한 스타일의 그녀에게 어울리는 반지는 러블리한 반지다. 지금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남성이라면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속 김태희의 반지에 집중해보자. 극 중 공주 역할의 김태희는 파스텔톤의 핑크나 화이트 계열의 귀엽지만 여성스러운 옷들을 주로 입는다. 또한 우아하고 세련된 주얼리를 많이 착용하는데, 특히 송승헌이 김태희에게 준 프러포즈 반지는 반짝임이 산산이 부서지는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혹 자신의 여자친구가 김태희처럼 레이스가 많이 달린 러블리한 스타일의 그녀라면 반지에도 평범함을 거부 할 것이다.
김태희가 착용한 프러포즈 반지를 특별 제작한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평소 러블리 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그녀라면 주얼리는 화사하고 세련된 것을 착용해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참깨 다이아몬드는 어느 자리에서나 여성을 빛나게 해주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반지.”라고 전한다. 
 

 

섹시한 스타일의 그녀, ‘풍성한 볼륨감의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소 섹시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의 패션을 입는다면 풍성한 볼륨감이 들어간 김사랑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눈여겨보자. <시크릿가든> 속 김사랑의 패션은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모노톤의 깔끔하게 떨어지는 엣지룩으로 어디를 가든지 눈에 띄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김사랑이 착용한 주얼리는 섹시한 이미지를 살린 볼드하고 화려한 주얼리다. 특히 윤상현이 프러포즈 때 준 반지는 알이 크고 반짝임이 강해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사랑하는 그녀를 최고의 여성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섹시한 그녀에게 김사랑의 화려한 반지로 프러포즈 한다면 당신에게 넘어 올 확률 99.9%이다.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평소 남의 시선을 중요시하는 차도녀라면 언제 어디서나주목 받을 수 있는 볼드하고 화려한 주얼리로 프러포즈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단아한 스타일의 그녀, ‘멜리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

단아하고 청순한 차림의 그녀에게 어울리는 반지는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반지다. 혹,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이 된다면 <울지마 엄마>의 윤정희 프러포즈 반지를 눈여겨보자. 극 중 윤정희의 패션은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브라운이나 베이지의 세련된 믹스매치가 돋보인다. 또한 윤정희는 심플한 주얼리들을 많이 착용하는데, 특히 윤정희의 프러포즈 반지는 깔끔하고 정갈한 패션에 어울리는 군더더기 없는 반지를 선보였다. 이런 스타일의 반지는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아 커플링으로도 많이 착용을 한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단아한 스타일이라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미 까지 겸한 모던한 반지를 추천한다.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오피룩을 즐겨 입는 여성이라면 다소 화려한 주얼리 보다는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나 착용할 수 있는 알이 작고 밴드부분이 얇은 깔끔한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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