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8.17 09:38

[HD] '음주 사고 혐의' 강인, 오늘(17일) 정식 재판 받는다

▲ 강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음주운전 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정식 재판을 받는다.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앙지방법원 서관 523호에서는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강인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다. 이번 재판은 형사재판으로, 강인이 직접 출석해 당시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오전 2시경 술을 마신 뒤 외제 승용차로 서울 신사동에 있는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강인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지난달 15일 검찰에 출두했다.     

당시 검찰은 강인의 음주운전 사건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 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 형사26 단독 임동규 부장판사가 정식 재판으로 사건을 심리해야한다고 판단해 정식재판 회부를 결정했고, 오늘 해당 재판이 열리게 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