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자기야'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모델 겸 탤런트 이파니와 뮤지컬배우 서성민이 ‘자기야’에 출연했다.

최근 ‘자기야’ 녹화현장에 이파니와 서성민이 함께 참여했다. ‘자기야’는 실제 결혼한 유명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파니는 이날 “남자친구가 어떤 선물이 필요하냐고 물었다”며 “장난으로 현영이 3.5캐럿 받았다는데 나는 덜 유명하니 3캐럿? 이라고 말했고 어느 날 그 말을 듣고 진짜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가지고 온 것이라고 반지를 받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서성민은 “현재 나는 이파니 에게 반한 상태이며 세상에서 이파니가 제일 좋다”고 말했고,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모든 남자출연진 들로부터 모진 구박과 야유를 받았다.

이파니 역시 “7살 내 아들과 형 동생처럼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파니와 서성민 커플이 출연한 ‘자기야’는 22밤 11시 15분 SBS-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