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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21 15:47

최강창민, '가장 매력 있는 4차원 스타' 1위로 전격 등극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네티즌들이 가장 매력 넘치는 4차원 스타로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을 꼽았다.

 

사진제공 -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가장 매력 넘치는 4차원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최강창민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총 ,269표 중 4,452표(53.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최강창민은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데뷔 이후부터 팬들 사이에서 4차원 스타로 손꼽혀왔다.

자신과 결혼해달라는 팬에 "싫다", 최강창민 없인 못산다는 팬에게는 "그런 극단적인 생각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는 팬들과의 대화 모음집은 인터넷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어 가수 김현중이 2,002표(24.2%)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은 방송을 통해 "얼마든지 개와 대화가 가능하다", "우주여행을 가고 싶다", "순댓국집서 만난 첫사랑에게 수신자 부담요금으로 전화해 고백했다" 등 엉뚱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 연예계 대표 4차원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3위에는 374표(4.5%)로 배우 이상우가 뽑혔다. 그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진지함에서 뿜어나오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자신의 독특한 정신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자작곡 '유턴송', '상어송', '금붕어송' 등을 공개하면서 '엉뚱청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외에 방송인 사유리, 그룹 엠블랙의 이준, 배우 최강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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