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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21 15:15

드라마 '몬스터' 4인 4색 매력가득.. 레인보우 재경 '선머슴' 으로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레인보우 리더 재경, 권세인 등 신예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화제가 된 JTBC 드라마 스페셜 ‘몬스터’의 촬영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21일 오전에 공개된 ‘몬스터’ 촬영현장 사진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이전의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인보우의 재경은 촬영 내내 털털한 모습을 보이며 선머슴 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고, 함께 출연하는 꽃미남 배우 3인방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여자 스탭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생애 첫 주연에 도전한 재경은 섹시한 이미지를 버리고 억척스러운 20대 악바리 여대생 ‘나유미’ 역을 맡게 되었다.

KBS ‘브레인’에서 꽃봉구란 애칭을 얻으며 여심을 흔들던 권세인은 CEO 역할로 ‘차세대 차도남’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고, 안용준과 지일주는 각각 편안하고 지적인 스타일과 럭셔리한 분위기로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들 3인방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는 31일 밤 12시에 JT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 ‘몬스터’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뭉친 젊은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을 예정이다. ‘몬스터’는 실제 창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의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창업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몬스터’ 촬영 관계자는 “배우들의 첫 만남에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금방 친해져서 서로 믿고 의지하며 촬영에 임해 작업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감각적인 수사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MBC 드라마 ‘별순검’의 박수철PD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이수경, 양미라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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