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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21 14:51

김하율, 로드걸스로 해외진출 '저때문에 경기 망치시면 안돼요'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로드걸스가 드디어 해외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최고의 레이싱 걸들인 김하율, 박시현, 주다하, 이아린으로 구성된 로드FC의 4총사 로드걸스는, 오는 3월 31일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One FC대회에 라운드걸로 진출하기로 결정,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한국의 연예인들이 해외에 진출 했으나, 라운드걸의 진출은 이번 로드걸스가 처음이다.

로드걸스가 라운드걸로 해외에 진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One FC의 대표 Victor Cui는, "한국에 로드FC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로드걸스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다. 한국 여성들이 아름답다는 것을 TV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눈이 부실 정도였다.

한국의 미를 싱가폴에도 알리고 싶고, 또 One FC에 초대하는 영광을 누리고자 많은 노력을 했고, 꿈이 실현 되었다. 경기 당일날 로드걸스의 아름다움 때문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을까 걱정 될 정도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해외 첫 원정을 시발점으로 로드걸스는 꾸준히 해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그녀들의 해외 진출 전 마지막 리허설은 로드FC 007. RECHARGED!!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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