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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2.03.21 14:01

현대자동차, 신형 '산타페' 사전계약돌입.. 다양한 이벤트까지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수)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해 디자인됐다.

신형 ‘싼타페’는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으며, ▲최고급 공법을 사용해 질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으며,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경보음을 울려 차선이탈 여부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수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을 SUV 최초로 적용했다.

이밖에도 ▲레버 조작으로 훨씬 간편해 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주는 ‘오토홀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 ‘2열시트 슬라이딩’ 기능 ▲‘운전석 12Way 전동시트’를 중형 SUV 최초로 적용하는 등 ‘세련미·스마트·실용성’을 갖춘 차세대 도시형 SUV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외관에서 뿜어나오는 기대 이상의 강력한 카리스마, 기존 SUV에 대한 상식을 넘어서는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신형 ‘싼타페’는 새로운 SUV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만족을 넘는 파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된다.

우선 다음 달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신형 ‘싼타페’ 출시에 맞춰 ‘마라톤과 K-POP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색 런칭 쇼케이스 ‘런서트(RUNCERT)’를 개최하고, 이벤트 페이지(http://www.santaferuncert.co.kr)를 통해 참가자(1만 명)를 모집한다. 기간은 3월 21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 까지다.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런서트’는 ▲‘싼타페 마라톤 대회’(Running)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싼타페 콘서트’(Conce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런칭 쇼케이스로, 특히 마라톤 대회 참가비를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현대차는 이번 쇼케이스를 ‘축제와 나눔’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이 밖에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량 출고 시 ▲300만원 상당 주유권 제공(1명)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7명) ▲하이패스 무상 장착(170명) 등 총 178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1일 신형 ‘싼타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지난 14일 신형 ‘싼타페’에 적용되는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브랜드 ‘블루링크’를 공개하는 등 활발한 신형 ‘싼타페’ 사전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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