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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3.21 10:01

오아름 공개구혼, "나를 휘어잡아 줄 수 있는 강한 남자가 좋아요"

 

사진제공 - 러브온에어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인조인간 찬양녀’ 오아름이 이번에는 공개 구혼에 나섰다.  

오아름은 공개구혼 사이트 ‘러브온에어’ 에 검은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 구혼을 신청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오아름은 22세의 스튜디오 모델로서 이미 지난해 12월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여, 6개월 동안 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들여 20번 이상의 성형수술을 한 ‘인조인간 찬양녀 화성인’ 으로 소개된 바 있다.

그녀는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 당시 앞으로도 성형 수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이번 ‘러브온에어’ 에 공개 구혼을 신청하며 더 이상의 성형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슴 성형에 대해 언급하며 “나중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꼭 모유 수유를 하고 싶어 가슴 성형은 하지 않을 예정” 이라며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은가” 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오아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성격이 강해 나를 휘어 잡을 수 있는 남자이면 좋겠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더욱 좋다” 라고 말했다. 또한 “진실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이제 짧은 연애가 아닌 오랜기간을 두고 연애를 하고 싶다” 고 덧붙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아름의 공개 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꼭 잘됐으면 좋겠어요”. “이제 성형은 그만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셔야죠”, “오아름 너무 날씬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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