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변정수, 한국의 ‘제니스 디킨스’로 빙의

‘매니’속 ‘패션 관전포인트..

‘드디어 (4월 13일)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매니’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변정수는 지난 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모습에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번 드라마 속에서 모델 에이젼시 대표를 맡고 있는 변정수가 자신의 모든 스타일 감각을 총 동원해서 보여줄 것임이 분명한 만큼 그녀가 선보일 드라마 속 스타일링이 기대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극중 맡은 ‘제니스’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가 맡은 역할은 최초 슈퍼모델 ‘제니스 디킨스’를 연상케 한다.
변정수는 제작발표회에서도 “촬영 중에는 ‘제니스 디킨스’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한 만큼 깐깐하고 냉철하지만 패션에 있어선 완벽한 그녀의 모습과 너무도 닮았다고 밝혔다.
극중 모델들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고 화려한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지만 가족과 친구에겐 의리파인 그녀의 모습이 누가 ‘제니스’이고 누가 ‘변정수’인지 모를 정도로 빙의되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국의 대표 모델로써 데뷔 이후 우리나라 여성들의 롤 모델로 손꼽혀온 변정수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패션아이콘으로써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니’가 9시 뉴스와 전면전을 선언한 만큼 변정수, 최정윤이라는 파격적인 캐스팅과 매니라는 새로운 소재, 현대 여성들이 공감하는 새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