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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0 10:46

새누리당 비례대표 명단 발표, 예상 뒤엎고 박근혜 11번 민병주 1번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새누리당 정홍원 공천심사위원장이 20일 여의도당사에서 46명의 제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상징성이 담긴 비례대표 1번으로 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과는 달리 비례대표 1번에는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이 배정 받았다.

최종 확정된 비례대표 명단 1번에는 민병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 2번에는 김정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3번 윤명의 한국농수산식품CEO연합회 부회장, 4번 조명철 통일부 통일교육원 원장, 5번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이 뒤를 이었다.

정홍원 공천심사위원장은 “비례대표 1번인 민병주 위원은 원자력 분야에 헌신한 여성과학자란 점을 높이 샀고, 박근혜 위원장이 당에 기여할 수 있는 분들을 앞세워달라는 당부를 참작했다”고 민병주 위원을 비례대표 1번에 놓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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