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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8.04 09:08

[HD] '박유천 동생'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손배소 당해

▲ 박유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친동생인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로 소송에 휘말렸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여성 A 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박유환은 오는 9일 오후 해당 소송의 조정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출두한다.

박유천의 친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세간에 이름을 알린 박유환은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천일의 약속', '그대 없인 못살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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