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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몽원 기자
  • 문화
  • 입력 2016.08.03 16:38

제4회 골목전 개최, "골목길에서 뛰노는 아이들처럼"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오래된 골목안 공간에서 전시

▲ 제4회 골목전 출품작.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제4회 골목전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정원이 있는 국민책방'에서 오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

골목전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도심의 오래된 골목안 공간을 찾아 전시하는 작가 그룹이다. ‘골목안 책방, 책방안 골목전’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본 전시는 사진, 한국화, 서양화, 설치미술, 오브제 등 다양하다.

출품작가로는 김도은, 조미영, 김지은, 남상호, 이수철, 안지예, 이봉식, 김은, 김용진, 박경귀, REDLOW GONI, DAYDREAM, CARMEN CHEERS 등이 참여한다.

오프닝 행사는 8월 12일 오후 4시. 레드로 고니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이번 전시에 대해 조미영 작가는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작품은 다양하지만 장르에 구분없는 만큼 편안한 전시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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