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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08.01 11:15

[S카드뉴스] 한 주간의 연예가 이슈, '정형돈 하차-박명수 기부-인천상륙작전 박스오피스 1위 등'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로 다양한 이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을 최종 하차했다.

정형돈의 소속사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정형돈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정형돈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 보다 건강 회복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2. 박명수 13년간 수억대 기부

박명수가 2003년부터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 재단'에 매달 200만 원씩 꾸준히 기부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또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에서 ""기부라는 게 그렇습니다. 돈이 많고 아주 부자라서 하는 게 아니고요. 이렇게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분들, '마음의 부자'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박명수는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에 도움을 주고 있다.

3. 인천상륙작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 700만을 돌파한 '부산행'의 독주를 막은 '인천상륙작전'은 개봉일에만 47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5일만에 누적 관객수 260만을 돌파했다.

특히 평론가들의 평점 테러를 받은 '인천상륙작전'이 관객들에게는 더 큰 관심으로 작용해 평점테러가 악재가 아닌 호재가 되어 돌아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4. 이진욱 무고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가 고소인의 무고 혐의 고백으로 해소됐다.

지난 7월 12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이진욱은 고소인 측과 '성폭행 vs 무고'로 공방을 펼쳐왔으나 7월 24일, 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이 "신뢰 관계의 훼손"을 이유로 사임을 발표하면서 이진욱의 무고로 무게가 기울기 시작했다.

결국 7월 26일, 고소인은 이전까지의 조사와는 다른 "성관계 당시 강제성은 없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며 무고 혐의를 자백하며 이진욱의 무고가 밝혀졌지만 연예인 이진욱의 이미지는 떨어질대로 떨어진 뒤였다.

5. 서태지 1년 만 공식석상

서태지가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서태지는 지난 7월 27일, 자신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페스트'의 VIP포토콜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장에는 그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태지의 등장과 함께 엄청난 환호와 플래시 세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도, VIP포토콜에 참석한 셀럽들도 서태지와 인증샷 남기기에 동참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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