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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01 08:48

'복면가왕'의 '아기도깨비'는 세븐틴 도겸.. "다양한 장르 소화하는 능력자" 극찬 받아

▲ '복면가왕'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복면가왕'의 '금 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가 청량돌 세븐틴의 메인보컬 도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지난달 24일 1라운드 대결에 이은 출연자들의 가왕 진출을 향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월 24일 트와이스 지효로 밝혀진 '나 잡아봐라 꼬마유령'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한 '아기도깨비'의 정체가 세븐틴의 도겸인 것으로 밝혀졌다. '꼬마유령'과 수지, 백현의 'Dream'을 부르며 맑은 목소리와 정확한 음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도겸은 지난 일주일간 대중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복면가왕 네티즌 예상투표 결과 5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아기도깨비' 도겸은 '나 혼자 산다 보물섬'과 2라운드 대결은 펼치며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불렀다. 누구도 예상 못한 선곡으로 원곡자 김현철을 감탄하게 한 무대는 62표라는 득표율을 받았고, 그는 3라운드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이어 '불광동 휘발유'와의 3라운드 대결에서 그는 이승철의 '인연'을 불렀다. 아쉽게도 '휘발유'와의 대결에서는 졌지만, "음악적 스펙트럼이 다양한 팔색조 매력의 능력자", "데뷔 1년차 신인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던 실력파 보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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