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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16 14:50

오만석 '남심여심' MC 발탁, 개그맨도 쥐락펴락 하는 숨어있던 예능감 '폭발'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영화와 드라마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배우 오만석이 주말 예능 접수 초일기에 나섰다.

18일(일)부터 방송되는 '우리들의 일밤' 2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남녀소통프로젝트 ‘男心女心(남심여심)’의 MC로 발탁된 오만석은 화려한 입담은 물론 준비된 애드리브까지 빵빵 터뜨리며 연예계 대표 입담꾼 정준하, 정선희, 신봉선을 쥐락펴락 했다.

이에 당황한 정준하는 “대체 정체가 뭐냐? 무슨 설정을 하고 온거냐?” 격분했고, 평소 오만석과 친분이 있던 정선희는 “드디어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예능의 맥을 잘 짚는다!”며 방송에서 보는 오만석과 실제 모습이 사뭇 다름을 폭로했다.

이에 오만석은 “우리 집안이 한의사 집안이라 대대로 맥을 잘 짚는다”고 능청을 떨며 모든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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