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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16 10:01

노영국 아내공개, “재혼한 아내와 아직 결혼식 못 올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배우 노영국이 처음으로 재혼한 아내와 함께 방송출연을 했다.

노영국은 15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 재혼한 아내와 함께 출연해 첫 만남과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 사업실패 등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노영국은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고 결혼한지는 7년 정도 됐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일 때문에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유만만’은 프로그램이 인기도 많고 내용도 좋다. 부부로 출연한다는 자체가 결혼식 대신 알리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처음으로 방송에 나온 노영국 아내는 “방송에 나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남편의 내조 차원에서 나오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금술좋은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노영국은 배우 서갑숙과 지난 1997년 이혼했고, 이날 방송에서 서갑숙과 함께 지내는 두 딸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며 아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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