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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16 09:29

김범, 영화 ‘미라클’ 첫 촬영 돌입하며 본격 스릴러 연기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김범이 영화 ‘미라클’에 전격 캐스팅 되어 스릴러에 도전한다. 영화 속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변신,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인 것.

김범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빠담빠담’ 에서 맡았던 수호천사와는 180도 다른 인물로, 살인사건을 예지하여 그래피티로 그리는 미스터리 청년 ‘준’으로 파격 연기변신을 예고, 지난 15일(목) 첫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미라클’은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이 어린이 실종사건이 유괴, 살인과 연관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며 이에 사건해결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벽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의문의 청년 ‘준’을 범인으로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영화이다.

 

또한, 영화 ‘평행이론’을 연출한 권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강력계 형사 역의 김강우와 미스터리 청년 역의 김범과의 연기대결이 영화의 큰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촬영을 끝내고 일본과 태국 등을 방문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반면, 곧바로 영화 ‘미라클’ 촬영에 돌입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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