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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16 09:16

CF소녀 강태경, ‘사랑비’에서 장근석과 야릇한 ‘만남’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CF소녀 강태경이 드라마<사랑비>에 캐스팅 돼 생애 첫 정극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3월2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드라마 <사랑비> 에서 강태경은 당당함과 도도함을 갖춘 패션의 아이콘으로 극중, 사진작가인 장근석(70년대 서인하, 2012년 서준 역)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 톱 모델역을 맡았다.
 
지난 2008년 모 통신사 CF ‘오므려 집게’를 통해 지하철 개념녀로 이슈를 낳으며, 단번에 CF 블루칩으로 떠오른 강태경은 이 후 수십여 건의 CF 모델로 나서며 CF소녀로 자리잡았고, 최근에도 왕성한 CF 모델로 활동 중 이번 드라마<사랑비>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특히, 드라마 일본 로케이션 촬영에선 자신의 장점인 다양한 표정과 시원시원한 8등신 몸매를 뽐내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첫 정극 도전에 대해 강태경은 “우선,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해주신 윤석호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촬영 전 긴장되는 건 사실이나 신인 인만큼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소속사 우주미디어 관계자는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끼를 갖춘 배우로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한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담아내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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