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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윤석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15 11:10

창과방패, 집단 MC 무한경쟁 체제 돌입

-쿨하고, 지적이고, 개그스럽고, 욱하는 캐릭터들이 변화무쌍 이미지 창조

 

[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오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종편채널TV MBN에서 방영되는 <창과 방패>가 박수홍 조형기 지상열 김태훈 김태현 박은지 한지우등 7명의 집단MC 체제를 펼친다.

<창과방패>는 적대적인 사람 대 물건 이라는 기상천외의 아이템을 실제 상황과 연계해 연출해내는 신개념 프로그램.

이들 MC들은 ‘창과 방패’의 기본 아이템 VCR을 보고 승리 아이템을 선택하게 만든다. 그런 연후 매주 승리아이템을 맞추는 MC에겐 창과 방패 모양의 마크를 수여하고, 10연속 우승 아이템을 맞춘 MC에게는 포상을 해준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7명 MC의 캐릭터와 이미지가 조화롭게 연출돼, ‘종편’최고의 오락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한의욕을 보였다.

 

박수홍은 메인MC로서 프로그램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고 다듬는 역할. 다분히 신사적인 매너의 소유자이지만, 갈팡질팡 ‘팔랑귀’가 옥에 티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렬은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단호하면도 큰 리액션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어느덧 ‘조형기 없는 오락’은 없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예능돌’이 되버린 조형기는 아이템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반대 의견자들을 설득하는 역할이다.

조형기가 경험에 근거를 두고 설득할라치면, 김태훈은 논리로 설득을 한다.

이름도 비슷한 개그맨 김태현은 패널들의 선택을 헛갈리게 하는 캐릭터. 재치있는 말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한지우는 주로 재미 위주의 선택을 하는 캐릭터. 다소 철부지 같지만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선사. 단, 바보나 백치미는 아니므로 주관은 있다.

박은지는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쿨하게 자신의 주장을 밀고 나가며, 전체적인 정리를 한다.

한편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끝장대결!창과방패>는 3월2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11시에 6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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