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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6.07.25 10:15

[S카드뉴스] 한 주간의 연예가 이슈, '이진욱 최양락 부산행 한동철 국장 발언 등'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로 다양한 이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이진욱 성폭행 논란

지난 14일 30대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이진욱.

이에 이진욱은 무고죄로 대응을 하며 양측 모두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받았는데..

2차 조사를 받은 23일, A씨의 변호인단이 "신뢰관계의 심각한 훼손"을 이유로 A씨의 법률 대리를 않겠다 밝혀 사건의 무게추는 이진욱 무고로 기울고 있다.

2. 최양락 라디오 하차 논란

지난 5월 30일 개편으로 폐지된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 대해 뒤늦게 외압으로 인해 최양락이 하차했다는 논란이 일자, MBC 측은"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외압 논란에 대해 "근거 없는 왜곡이자 악의점 폄훼"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시사 풍자가 갈등의 씨앗이었다"라며 "청취자와 고별인사도 하지 못했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하자 MBC 측은 "담당 부장이 생방송이 끝나는 밤 10시까지 기다렸다가 정중하게 개편 내용을 전달하려 했으나 최양락이 바로 회사를 떠난 뒤 줄곧 연락이 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3. 한동철 PD '야동' 발언

Mnet '프로듀스 101'을 제작한 한동철 국장이 '프로듀스 101'을 "여자판을 먼저 한 건 남자들에게 건전한 야동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먼저 제작"이라고 표현해 논란이다.

한동철 국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발언해 '부적절하다'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예전에는 비의 무대 영상이 여자들에게 야동이었다고 한다. 그런 판다지를 충족시켜 주는 게 남자판 프듀다"라고 함께 발언해 이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4. 부산행 폭발적 관객몰이

영화 '부산행'이 개봉 5일만에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했다.

'부산행'은 지난 24일까지 누적 관객수 5,314,655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말 이틀에만 240만 명 이상이 극장을 찾게 만들어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그러나 유료시사회를 통해 '변칙개봉'을 했다는 논란 역시 피하지 못하고 있다.

'부산행'은 개봉 전 유료시사회로 약 5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5. '동상이몽' 폐지

SBS '동상이몽'이 지난 18일, 방송된지 1년 3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급MC인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으나 그동안 낮은 시청률과 자극적 내용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동상이몽'은 결국 시청자들의 외면을 이겨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종영하게 됐다.

담당 PD는 시즌2의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고 있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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