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최유라(29)와 김민재(37)가 올해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25일 최유라, 김민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김민재와 최유라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라며 "그 외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다. 좋은 소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앞서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
최유라와 김민재는 KBS 드라마 '스파이'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 지난 3월 열애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고, 약 1년 7개월 여 간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유라는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응급남녀',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