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드라마 키스신에서 진짜 키스를 했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TV ‘강심장’에 출연한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키스신인데 뽀뽀를 키스신이라고 하는 게 불만이다”며 KBS-TV ‘영광의 재인’에서 상대배우인 박민영과 실제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촬영당시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고맙게도 작가님이 진짜 키스를 하라고 했고, 박민영씨에게도 진짜 키스를 하겠다고 미리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는 카메라 각도를 바꾸느라 키스신만 6시간을 촬영했다"며 ”너무 열심해 해서 그런지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주변사람들의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이장우 외에도 유이, 박지윤, 2AM, 장영남, 최지연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