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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7.22 16:51

한동철 국장, '프로듀스101' 관련 발언 사과

▲ 한동철 국장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net 한동철 국장이 '프로듀스101'을 '건전한 야동'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 국장은 Mnet을 통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눈을 떼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콘텐츠’라는 표현을 하기 위해 사용한 단어(‘야동’)가 본래의 의도와 무관하게 오해가 생겨 매우 당황스럽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주는 재미와 활력이라는 상징성을 부적절한 단어선택으로 오해를 야기한 점과 ‘프로듀스 101’에 대한 인터뷰가 이어지면서 동일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었음에도 본인의 실수로 원래의 의도만을 생각해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하지 못한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 '프로듀스 101'을 사랑해주신 분과 모든 관계자들께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한동철 국장은 최근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듀스101'을 여자판으로 먼저 만든 건,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남자들에게 건전한 야동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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