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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13 09:17

‘빛과 그림자’ 신다은, 헤어밴드 매치로 센스 폭발 ‘깜찍 복고’ 스타일링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빛과 그림자’ 신다은의 ‘깜찍 복고’ 스타일링이 화제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기태(안재욱)의 여동생 ‘강명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다은의 패션 포인트인 헤어밴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명희(신다은)는 미니스커트 및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 등으로 캐릭터가 잘 드러나는 70년대 복고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비록 극중 신데렐라로 떠오른 신인 여배우 정혜(남상미)나 빛나라 기획의 간판 톱 가수 유채영(손담비)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소한 포인트 액세서리로 헤어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의상실에서 일을 배우는 디자이너 지망생다운 센스가 엿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명희의 헤어밴드 활용은 신다은의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갸름한 얼굴형을 돋보이게 해 귀여움을 어필하는 동시에 야무진 성격을 부각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상의 패턴이나 컬러와 비슷한 계열의 헤어밴드 매치로 패션을 더욱 완벽하게 완성하며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헤어밴드를 통한 신다은의 ‘깜찍 복고’ 스타일링을 지켜봐 온 시청자들은 ‘명희 헤어밴드 볼수록 잘 어울려’, ‘헤어밴드 예쁘게 매는 법 공유 좀’, ‘지금 따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 ‘얼굴이 신다은이라 사랑스러운 걸지도’ 등의 반응으로 신다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헤어밴드 스타일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태수(김뢰하)와 함께 탈옥에 성공한 기태가 수혁(이필모)이 이끄는 특별 수사팀에 쫓기며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MBC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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