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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7.11 17:43

[HD+] 여자친구 "소원,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리더"

▲ 여자친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이 소원의 리더쉽을 칭찬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의 역할이 팀에서 큰데, 소원은 어떤 스타일의 리더인가”라는 질문에, 멤버 엄지는 “소원 언니는 데뷔 전부터 맏언니, 리더로서 최고였다. 언니가 이끌어 준 덕분에 우리 팀 단합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예린은 “소원 언니도 집에서 막내인데 여자친구의 리더 역할을 정말 잘 해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소원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팀워크가 정말 좋기 때문에 뭘 하더라도 다 같이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훈훈한 말을 덧붙였다.    

학교 3부작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 ‘LOL’은 ‘Laughing out loud(크게 웃다)'와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내다)'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늘(11일) 0시 ‘LOL’ 전 음원을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7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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