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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생활
  • 입력 2012.03.09 13:23

카피알, 고유가 대비 1600cc이하 인기 중고차 할인전 실시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중고차 사이트 카피알은 기름값 부담과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경, 소형차와 준중형차를 대상으로한 ‘배기량 1600cc이하 인기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

배기량 1600cc 이하 중고차 해당모델은 모닝, 스파크, 뉴프라이드, 아반떼, 베르나, 라세티 프리미어, 젠트라, SM3 등 국산차와 BMW 미니, 폭스바겐 골프 같은 수입차까지 다양하며 정상 중고차 시세가에서 평균 20~30만원 이상, 최대 150만원까지 저렴하게 동급 국내 최저가 시세로 판매된다.

3월 들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한 기름값 부담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나 준중형차를 찾는 수요는 매월 점점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1000만원선 안팎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매물들을 구입할 수 있고, 배기량이 낮을 수록 연비는 더 좋아지기 때문이다. 기름값 유지비 절감뿐 아니라 보험료나 각종 세금 부담도 덜해 더욱 인기다.

이런 이유로 최근 1600cc 미만 차종들은 중고차 시세 역시 강세다. 대형차들의 중고차 시세가 작년대비 15~20% 이상 시세가 하락한것과 비교하면 일부 경차나 중형차는 작년과 비슷 하거나 시세 감가폭이 5~10%내외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 모델인 모닝, 아반떼, SM3, 라세티 프리미어 등은 중고차 감가율이 큰 중대형차들 보다는 수요도 많고 되팔때의 부담이 적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의 만족도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현재 할인전에는 아직 매물이 희귀한 박스카 레이가 네비게이션 등 풀옵션을 장착하고 좌석 비닐도 벗기지 않은 신차급 상태로 정상 중고차 시세가 보다 50만원 할인된 1449만원에 판매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09년식 모닝은 정상 시세가보다 무려 100만원 할인된 820만원에 판매되며 지난 해 출시한 올뉴모닝과 스파크는 97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을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이밖에도 ‘명품 수입차 할인전’과 ‘클린 안심 중고차 할인전’ 등 다양한 기획 테마별 할인행사를 동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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