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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생활
  • 입력 2012.03.09 10:43

세계종말 후의 모습 공개, 생기넘치는 도시를 한 순간에 '폐허'로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세계종말 후의 모습을 그린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6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예술가 블라디미르 마뉴인의 작품인 ‘세계 종말 후의 모습’이란 제목의 작품을 가공해 ‘세게 종말 후의 삶’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실제 사진을 포토샵과 3DMax로 작업한 것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뿐만 아니라 뉴욕, 워싱턴DC의 종말 후 처참한 모습을 그려냈다.

활기찼던 도시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으며 도시는 황폐화가 됐고, 분위기마저 으스스하며 음산한 분위기가 감돈다. 특히 살아남은 동물과 사람은 실의에 빠져 외로워 보인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이런 날이 올까?”, “사진만 봐도 섬뜩하다”, “무심결에 봤는데 LG로고가 있네”, “종말 되기 전에 지구를 보호해야 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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