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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08 15:54

임시완-박세영, '적도의 남자' 속 우산 속 가슴 설레는 첫 만남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KBS-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 (극본 김인영ㆍ연출 김용수 한상우ㆍ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임시완-박세영의 두 사람이 가슴 설레는 첫 만남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월 부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수미(박세영 분)가 비를 피해 장일(임시완 분)의 우산 속으로 뛰어들어가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동안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을 예감케 하는 이현우, 임시완의 무겁고 거친 이미지의 스틸컷만 공개된 터라 이번 공개된 사진은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로맨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세영이 맡은 소녀 시절의 수미는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박수무당의 딸로 아픈 소녀 시절을 보내는 캐릭터로 선우(이현우)가 유일한 친구다. 외롭고 힘든 삶으로 인해 ‘장일’에 대한 사랑과 집착으로 그를 차지하기 위해 아픈 과거까지 이용함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시완이 맡은 냉철하면서도 슬픈 내면을 지닌 ‘장일’과 외롭고 슬픈 영혼의 ‘수미’ 두 사람의 예측 할 수 없는 미래가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증을 자아 낸다.

이들의 운명적 첫 만남은 3월 21일 KBS ‘적도의 남자’ 첫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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