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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3.08 14:25

[단독] 채선당, A상무 교통사고로 사망…연이은 악재에 ‘침통’

6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회사측 '침통하고 숙연한 분위기'

사진출처-채선당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최근 임신부 폭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채선당이 또 다른 악재가 터져 침통한 분위기다. 

국내 샤브샤브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채선당’의 고위 임원인 A 상무가 교통사고로 6일 갑작스럽게 사망했기 때문이다.

최근 임신부 폭행사건과 관련해 적지않게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채선당은 교통사고로 A 상무가 사망해 연이은 악재를 입게 됐다.

이와 관련, 채선당의 한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상무님이 돌아가신 것은 사실이다. 지난 6일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오전 발인 후 현재는 장지로 이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됐던 임신부 폭행사건과 이번일은 전혀 무관한 일이다”라고 일축했다.

연이은 악재로 인해 회사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묻자 “현재 분위기는 말 그대로 침통하고 숙연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회사 관계자는 "A 상무는 채선당의 오너 일가 친족으로 알고 있다"며 "임산부 폭행 논란으로 가뜩이나 회사가 힘들었다. 논란 당시 적극 나셨던 분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채선당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의 면모를 굳건이 하며 8일 서울 미아점을 오픈했고, 9일에는 부산 반여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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