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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7.05 16:24

YG 걸그룹 블랙핑크, 첫 ‘완전체’ 댄스 영상 공개 예고

▲ 블랙핑크 연습영상 예고이미지 ⓒYG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YG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내일(6일) 오전 10시, 블랙핑크 완전체의 안무 연습 영상 최초 공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블랙핑크는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지난 20년간 외모보다 실력 위주의 아티스트를 배출하기로 소문난 YG가 처음으로 외모까지 겸비한 예쁜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걸그룹이기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색으로 표현되는 핑크를 살짝 부정 하는 의미로 "예쁜 게 다가 아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자들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까지 능통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4명중 3명이 해외파이고 일본어는 수년간 습득해왔기 때문이다. 블랙핑크의 데뷔는 처음부터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7월말 데뷔를 앞둔 블랙 핑크는 빅뱅과 2NE1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YG 메인프로듀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앨범작업을 끝마쳤으며, 현재 세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찍고 있다. 데뷔 곡 한 곡을 위해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에 진행시키는 등 신인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황만 보더라도 YG 가 블랙핑크에 거는 기대와 자신감이 얼마나 큰 지를 느낄 수 있다.
 
블랙핑크의 모습은 내일 오전 10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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