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김현중이 일명 '사생팬'들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자세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생팬을 대하는 김현중의 자세’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김현중이 과거 SS501로 활동할 당시의 영상으로, 멤버 규종과 함께 이동하는 도중 자신들을 보기위해 숙소 앞에 모인 팬들에게 대꾸하는 영상이다.

팬들은 현중과 규종의 사진을 찍으려하자 매니저들은 이들을 제지했다. 그러나 그때 김현중은 팬들은 향해 미소 지으며 “찍어, 찍어”라고 손짓했고, 팬들은 그 모습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이 한 장면만으로 김현중을 대인배라고 부르는 것은 오해를 부르는 소지가 될 수 있고, JYJ와 김현중 팬들 간의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에 오히려 김현중이 곤란한 입장에 쳐할 수도 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장면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진짜 이 영상이 맞는다면 김현중 짱이다”, “그래도 사생팬들은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