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티아라 소연 측이 클릭비 오종혁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5일 오후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만난 사이인만큼 서로의 일도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종혁과 소연은 2010년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9월 열애 3년 만에 관계를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당시 양측은 "3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