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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7.04 19:12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고소하나 '누리꾼 고소 합의금' 청구

▲ 도도맘 김미나 ⓒTBC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도도맘' 김미나와 변호사 강용석과의 고소전을 예고했다.

지난 3일 김미나는 강용석의 블로그에 댓글로 '강용석이 네티즌들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합의금을 자신에게 주지 않았다'며 내용증명을 공개했다. 

그는 "강용석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가 수임한 김모씨 사건에서 네티즌 모욕 고소 고발 건에 대해 합의금을 상호 협의 없이 피고소인으로부터 수취한 후 피고소인과의 협의 없이 착취하고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미나는 강용석에 "고소 내용을 고지하지 않은 채 임의적으로 무분별 고소인의 이름을 남용했으며 약속한 날짜와 협의 금액 또한 어긴 채 당사자에게 지급을 미루는 것을 고사했다"며 "이로 인해 거주 이주에 따른 잔금을 원활하게 못 치른 바 이하 강용석에게 아래 금액을 청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현재 강용석의 블로그에는 이 댓글이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10월 강용석과 김미나는 홍콩에서 밀회를 했다는 내용의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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