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3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효주, 이종석과의 만남을 가진다.
7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W-두개의 세계'는 완벽한 재벌남 강철(이종석)과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드라마로, 독특한 설정 뿐 아니라 이종석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효주가 “이종석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같다. 현실감이 없다.”며 칭찬하자 이에 이종석은 “원래 한효주 팬이었다. 매력적이다.”며 칭찬을 늘어놓은 뒤, 서로가 실제 이상형이라고 밝혀 극 중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인터뷰 중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게 된 두 사람은 상반되는 그림 실력을 선보여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이종석의 그림을 본 한효주는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놀랐고, 이에 이종석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서로의 그림을 선물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W-두개의 세계'의 비주얼 커플, 한효주·이종석과의 만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