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2 10:36

‘삼시세끼 고창편’, ‘마성의 꿀재미’ 더 강력해졌다.. 첫 방송 시청률 평균 11.6%, 최고 14%

▲ '삼시세끼'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섬마을 만재도에서 전북 고창으로 장소를 옮긴 ‘삼시세끼’의 새 시즌, 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일(금) 방송한 tvN ‘삼시세끼 고창편’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6%, 최고 14%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0대부터 50대 모든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보다도 10살이나 어린 남주혁은 어리바리하지만 시킨 일은 꼼꼼하고 열심히 해내기 위해 노력했고, 손호준은 남주혁에게 장난을 치며 이전과는 달리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마치 군대 맞선임과 맞후임처럼 붙어 다니며 일을 하다가도, 아이스크림 앞에서는 둘다 눈을 떼지 못하며 철없는 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다.
 
돌아온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촬영 장소인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의 존재를 알고 좋아하던 그는 비빔국수, 닭볶음탕, 우렁이 된장찌개 등을 뚝딱 만들어냈다.
 
영화 스케줄로 인해 뒤늦게 촬영에 합류하게 된 유해진은 등장과 동시에 꿀재미를 선사했다. 그는 동네 이장으로 변장해 세 사람을 깜짝 놀래킬 계획이었지만, 눈치 빠른 차승원이 바로 눈치채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번 ‘고창편’은 ‘정선편’과 ‘어촌편’에 이은 새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에서 방송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