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되어 있는 코미디 전문 매니지먼트사 제이디브로스가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015년 3월 개그맨 김대희를 주축으로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유민상 등 내노라 하는 유명 개그맨, 개그우먼들과 전속계약을 체결, 국내 코미디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코미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후 배우 민지현 등을 영입으로 예능분야 외 드라마, 영화 부분까지 진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온라인 컨텐츠 창작자 발굴프로젝트 ‘컨테이너’를 제작하여 코미디 전문 매니지먼트사외의 다양한 사업분야 진출 면모를 보였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제이디브로스에서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며 "국내 코미디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 제작, 예능방송 기획/제작, 연기자 및 가수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을 이끌어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향후 중국 콘텐츠 유통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국제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K-comedy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