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1 14:42

[HD+]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부터 권율까지.. 이들에게 공포란

▲ 권율, 김소현, 옥택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싸우자 귀신아'의 세 배우들이 '무서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귀신에 무서움을 느끼냐는 질문에, 옥택연은 "나는 원래 무서움을 많이 탄다. 드라마에 특수 분장을 하고 나오는 출연자가 많은데, 그 분들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나도 귀신을 무서워하긴 하는데, 오싹한 이야기에 호기심은 많은 편이다"면서 "내 역할이 귀신이니까 많이 무섭지도 않다"고 전했다. 

이어 권율은 "나는 귀신을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현실에서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들에는 무서움을 느끼는 것 같다. 우리 드라마에서 현실적인 이야기, 사회적인 무서움을 주는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볼 줄 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