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송창의가 오는 9월 결혼한다.
송창의 측은 1일 오후 "송창의가 9월 말 결혼한다. 현재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송창의는 자신의 팬카페 게시판에 "사랑하는 팬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일이 만나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해주시길 바랄게요. 축복해 주실 거죠?"라면서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지금보다 더욱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송창의는 지난 6월 12일 막을 내린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아 활약했다. 송창의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