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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6.30 08:51

'성폭행 피소' 박유천,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 박유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성폭행 혐의로 잇따라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늘(30일) 저녁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첫 고소장이 접수된지 20일 만이다. 

박유천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당초 경찰은 박유천과 이날 오전 10시에 조사하기로 조율했지만 전날인 29일 오후 박유천 측으로부터 출석연기 요청을 받고 시간을 오후로 연기했다. 

앞서 박유천은 이달 10일에서 17일에 이르기까지, 유흥주점이나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차례 고소 당했다.

이중 첫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은 고소를 취하했고, 박유천은 이 여성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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