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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05 09:07

이다해, 톱배우 정원창과호흡 中 드라마 출연 소식에 대륙이 ‘들썩’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이다해의 상대역으로 중화권 톱배우 정원창이낙점됐다.
 
이다해는 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의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다해의 상대역으로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정원창(정위엔)이 발탁됐다.
 
정원창은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글로벌 스타다. 때문에 이다해와 정원창의 만남은 양국을 대표하는 배우의 조우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일찌감치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다해와 정원창이출연하는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이다해는 지난 2008년 드라마 <마이걸>,<헬로 애기씨>와 최근 <미스리플리>등이 중국에 소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숱한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신중히 검토한 끝에 <사랑의 레시피>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중국 SNS 웨이보의 팔로워만 약260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이다해는 원어민에 가까운 중국어 실력을 보유해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이다해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안정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다해는 3월2일 상해로 출국 후 3월 5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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