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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04 12:04

케이윌, 데뷔 후 6년만에 첫 뮤직뱅크 1위 수상에 '개념 큰절'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국가대표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컴백 후 첫 공중파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로 1위를 차지했는데, "뮤직뱅크에서 1위 후보에는 여러번 올랐는데,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상을 타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리고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는 엠블랙과 FT아일랜드의 축하속에, 존박을 업고 '업기공약'을 지켰는데,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박을 품은 윌", "케이윌 1위에 내가 다 눈물이 나네", "비아이돌 가수가 1위한 것은 정말 오랫만인 듯!", "윌이 필요해~" 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케이윌은 자신의 트위터에 '큰절' 사진을 올리며,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글로 무대에서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니가 필요해'로 공중파 1위를 거머쥐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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