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03 16:38

케이팝스타, 합숙소 입소식 생생 현장 스케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참가자들의 설레는 합숙소 입소식 현장이 포착됐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 스타>)에서 생방송 진출의 기쁨을 안은 TOP10이 합숙소에 입소하는 첫날 모습이 공개된 것. 합숙소로 향하는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벅찬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K팝 스타> TOP10 참가자들은 지난 2월 6일 일산에 있는 <K팝 스타> 합숙소에서 입소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며 TOP10으로서의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합숙소로 들어선 참가자들은 아늑하고 깔끔한 내부 모습에 탄성을 쏟아내며 이 곳 저 곳을 탐방하며 신나했던 상황. 각자의 침대에 놓여있던 TOP10을 위한 아기자기한 선물들을 풀어보며 기뻐하는가 하면 거실에 있는 연습용 거울과 키보드 앞에서 자신의 끼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거실을 둘러보던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던 TOP10의 스케줄 표였다. 입소날부터 생방송이 끝날 때까지 빡빡하게 짜여있는 스케줄 표에 참가자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것. 참가자들은 흡사 연예인 스케줄 같다고 놀라워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스케줄이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무엇보다 TOP10들은 방문 앞에서 합숙 기간 동안 함께할 룸메이트의 이름이 쓰여진 명패를 보고는 합숙소 생활을 더욱 실감하는 듯 했다. 참가자들은 각 두 명씩 한 방에 배정 받았던 상황. 남자 동은 이승훈과 백지웅, 박제형과 윤현상으로, 여자 동은 이미쉘과 백아연, 김나윤과 박지민, 이정미와 이하이가 나눠져 한 방을 쓰게 됐다. 

TOP10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이 합숙소에 있는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하루 밖에 남지 않은 <K팝 스타> 첫 생방송을 실감하며 더욱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합숙소 생활이라니... 정말 <K팝 스타> TOP10이 된 사실이 실감나는 듯 하네요” “합숙소에 있는 TOP10의 모습을 보니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는 기분. 빨리 일요일 왔음 좋겠다” “무대에서와 다른 앳된 모습이 다들 너무 귀엽네요” 등 <K팝 스타> TOP10의 입소식 모습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현재 합숙소는 생방송 첫 무대에 대한 참가자들의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상태”라며 “<K팝 스타> 생방송에서 보다 생생하게 만나게 될 참가자들의 무대에 많은 응원과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일 방송될 <K팝 스타> 14회에서는 드디어 대망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첫 생방송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미션을 받고,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게 될 지, 또 어떤 참가자가 처음으로 탈락하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는 첫 생방송은 4일 일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