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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03.02 15:42

유키스(U-KISS) 일본 첫 정규앨범 오리콘 2위이어 일본전국투어 시작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그룹 유키스가 3월2일 일본 삿포로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전국투어에 3만여 투어좌석을 매진 시키는 등 본격적인 일본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지난달 29일 동시 발매한 두번째 싱글 [포비든 러브]와 첫 정규앨범 [어 쉐어드 드림]을 각각 오리콘 챠트 톱10에 진입시키며 일본진출의 완벽한 성공을 알렸다.

현재 일본 내에서 대형 광고판이 설치되는 등 언론과 TV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키스는 4월 한국에서 컴백일정을 잡고 있으며, 한국활동 외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공연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유키스는 지금까지 한류의 공연이 단순히 현지에서 공연만 하는 이벤트성 행사가 많았다면, 앞으로는 직접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팬미팅 형식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재난구호 단체와 외교부와 함께 구호단체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형식을 폭넓게 전환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의 기대에 편승해 단순한 이벤트성 공연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한류를 통해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한류이고, 또 나아가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길임을 새삼 알게 된 것이다.

유키스는 이달 말 일본에서 전국투어를 마친 후 귀국해 4월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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