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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3.02 14:48

에반, 미니앨범 재킷서 ‘그림’으로 부활…이색 재킷에 눈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에반(유호석)이 독특한 앨범 재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에반(유호석)의 지난 14일 발표된 새 미니앨범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는 특별한 앨범 재킷과 패키지로 구성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에반(유호석)의 모습을 그림화 한 이 재킷은 에반의 얼굴 형상을 소묘의 느낌이 나는 작품을 이용, 현대 미술 같은 느낌을 강조하며 대표미남 에반의 또렷한 눈매와 콧대 그리고 입술을 잘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페인 작가 ‘YULIE’와 런던에서 활동 중인 ‘HONEY LEE’가 아트웍에 참여하여 음악성에 예술성까지 더한 앨범으로 참신한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기존의 앨범 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조각 같은 피라미드 모양으로 전시작품으로서의 충분한 멋을 뿜어내 팬들은 소장가치 앨범 1위로 손꼽히며, 한정판으로 제작된 1차 수량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에반(유호석)의 소속사측은 “에반은 이번 앨범의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재킷, 디자인, 구성 등 모든 면에 정성을 쏟았다”며 “팬들을 위해 만든 앨범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팬들의 요청에 의해 현재 2차 한정판이 발매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곡 '기억하지 않으려 한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반(유호석)은 오는 3월 17일 홍대 브이홀에서 앨범 발매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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