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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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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3.02 12:48

홍수아, 남자의 보호본능 자극하는 '발레리나'로 변신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배우 홍수아가 순백의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지난 2월 마카오에서 촬영한 스타화보 ‘Queen of Ballerina’ 에서 홍수아는 기존 스타화보에서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발레리나를 컨셉으로 청순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볼륨을 자랑했다.

홍수아는 눈이 부시도록 하얀 우윳빛 피부와 가녀린 팔다리, 그리고 매끈한 바디라인의 소유자답게 아무나 소화 할 수 없는 발레리나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실제 발레리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한 홍수아는 백조같은 자태를 뽐내며 우수에 젖은 발레리나를 표현 했으며, 본인이 직접 모든 의상을 하나하나 챙길 정도로 화보 촬영에 열정을 보였다.

 

또한 청초한 발레리나뿐 아니라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인형 같은 귀여운 소녀와 침대 위에서 시스루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선사하는 농염한 여인 등으로 변신하며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덕분에 개념 시구로 얻은 '홍드로'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 순수한 소녀와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스타화보닷컴 관계자는 “이번 스타화보 ‘Queen of Ballerina’는 홍수아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놀랄 정도로 파격적인 시도를 한 작품"이라며 “발레리나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홍수아 스타화보가 스타화보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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