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6.25 09:39

'바운티 헌터스' 이민호, 한중 합작영화의 新역사 쓸까? 예매율 70.3%까지 올라

▲ '바운티 헌터스' 포스터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영화 '바운티 헌터스'가 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중국 티켓 예매율 70%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각종 포탈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 제작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페가수스 모션 픽처스, 하모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상하이 제공 유니온 투자 파트너스)'는 글로벌 아시아 프로젝트로 국경을 넘나드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액션극이다.

주인공 이민호, 종한량, 탕옌을 필두로 서정희. 오천어, 반소황, 김유미 등이 출연하며 한 중 합작영화 최초 30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수백 명의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진행된 매체발표회를 연 이후 한국,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을 오가며 본격 촬영을 진행했다.
 
'바운티 헌터스'는 오는 7월 1일 중국 개봉으로 무려 6,000개 영화관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티켓예매 사이트인 Maoyan에 따르면 지난 24일 예매를 시작한 이후 7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사전 판매된 티켓 예매율이 순간 70.3%까지 다다른 가운데 최대 검색포탈 사이트인 바이두에서 전체 영화 검색, 개봉 전 영화 검색순위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